2022. 3. 19. 19:56ㆍ자동차뉴스
더운 여름철에는 차량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 온도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시원한 바람을 통해 실내를 쾌적하게 해주는 에어컨이지만 간혹 퀘퀘한 쉰 냄새는 운전자와 탑승자를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오늘은 이러한 에어컨의 불쾌한 냄새 탈취하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살균에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흔하게 사용되는 훈증캔은 베이킹 소다가 들어있는 용액에 물을 부었을때 나오는 증기로 차량 내부를 세척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에어컨 냄새뿐만 아니라 담배 냄새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인데요! 단점은 훈증캔에서 발생하는 독특한 냄새가 짧으면 몇일이지만 길게는 몇주 정도 지속되어 사용을 꺼려하시는분들이 계시지만 요즘은 여러가지 향으로 출시되고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프레이 형식의 탈취제는 훈증캔과 동일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빠르게 탈취가 가능한데요! 하지만 스프레이 탈취제의 단점은 스프레이를 분사하는 입구 부분만 살균되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살균이 아닌 일시적으로 탈취하는 용도로 인지하고 사용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냄새의 근원지를 세척해주는것이 에어컨의 살균과 탈취에 가장 효과적이겠죠? 에어컨의 쉰 냄새는 열교환을 통해 냉기를 만드는 증발기인 에바포레이터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사실 다른 방법들중에서도 에바포레이터를 세척해주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세척 시에는 자동차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셀프 세척을 하셔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업체에 맡겨서 세척해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에어컨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는 가장 큰 이유는 에어컨 작동시 발생하는 수분에서 비롯된 곰팡이균 때문인데요, 곰팡이균은 수분이 없는 건조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히터를 작동시켜주면 완벽하게 살균되지는 않아도 간단한 방법으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탈취가 가능합니다.
에어컨을 세척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관리를 잘 해놓는것도 당연히 중요하겠죠? 에어컨을 작동시키지 않으면 송풍구에서 자연적으로 바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차에서 내리기1~2분전에 미리 작동을 멈추고 에어컨의 내부를 말려주면 곰팡이균이 생기는것을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필터는 외부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비롯해 유해물질을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거르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에어컨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보통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는것이 좋고 내 자동차와 가장 잘 호환되는 순정품 필터를 구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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