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가 없어 잠적해버린 카푸어

무리하게 외제차를 구입하고 나고 

카센터에 차를 두고 가버린

카푸어들의 행태가 늘고있다고 합니다.

카푸어란 CAR + POOR을 합친 말로

생활비등을 다 쏟아부어 외제차를 구매한

이들을 일컫는 말인데

변제능력이 안되는 2030 사회 초년생들이

카푸어가 되는 일이 허다하다고 하죠

차를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게 구매를 했기 때문에

고장이 난 후 수리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외관이 깔끔하고 멋있는 외제차들을

중고차로 10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어

차만 구매를하고 고장후에

일을 생각하지 못한 것이겠죠

비싼 외제차들을 어떻게 천만원에 

구매할 수 있냐하면

아무리 외제차라도 연식이 오래된 모델이거나

주행거리가 긴 중고차들이니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많은 중고차 업자들이 말씀드리듯이

세상에 싸고 좋은 차는 없습니다.

그만큼의 가성비가 있을 뿐이죠.

아무리 천만원대로 중고차를 구매하더라도

고장시 수리비는 어마어마합니다.

원래 출시했던 가격이 고가였기 때문에

작은 부품 하나라도 고장이 났다면

원래 그 차의 가격에 해당하는 부품을

교체하기 때문에 수리비가

당연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중고차를 1200만원에 구매했던

A씨의 사연을 예로들보자면

구매후 한달만에 차에 문제가 생겼고

정비소에 갔지만 800만원 가량 수리비가

나왔기 때문에 차를 고칠수 없어

정비소에 차를 두고 간 사연입니다.

 

내차가 정말 고장날까? 라는 생각으로

중고외제차를 구매하고나서 낭패를 본 일인거죠

만약 교통사고라도 났다면 감당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공업사에는 수리를 하지 못하고 방치된

외제차들이 상당다고 전해지는데요

 

외제차에 맞는 부품을 다 구매하여 수리를했지만

수리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잠적을 하니

피해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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