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구매시 비추천하는 옵션

써보기전에는 잘 몰라서 돈낭비를 할수도 있게되는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 옵션에 대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중고차 파괴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란 옵션은 반자율주행 이라는 뜻으로 많이들 알고 계신 옵션입니다. 장거리운전 없이 시내주행만 하는 분이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옵션입니다. 인천에서 서울, 이런 느낌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분이라면 운전 피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옵션입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란 브레이크를 밟고 쭉 땡기게 되면 브레이크가 잠기고 다시 밀면 풀리는 형태인데 쉽게 설명하면 옛날에 아빠차를 탔을 때 아빠가 드르륵 당기던 사이드브레이크 기억나시죠? 그게 작게 바뀐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른쪽 자리에 크게 자리를 차리하던게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바뀐 형태로 보시면 되는데 꼭 있어야 되는 옵션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토홀드를 쓰기 위해서는 전자 파킹 브레이크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오토홀드가 없다면 브레이클르 밟았다 엑셀 밟았다 귀찮을 수 있는데 오토홀드가 있으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을 떼더라도 악셀을 밟으면 차가 앞으로가고 발목의 피로도가 상당히 줄어드는 요소입니다.

하이패스 룸미러는 하이패스를 안 써보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옵션으로 되어있는 차를 사는 것도 좋고 중고차를 샀는데 이 옵션이 없다면 중고로 사서 장착해도 괜찮습니다. 외부에서 사면 10만원정도 추가라 부품 파는 곳에서 구매하셔서 장착하시면 됩니다 필요 옵션으로 굳이 선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마트키 버튼 시동은 고급차에는 거의 들어가 있는 옵션구성인데 중저가 차량 (아반떼,모닝,프라이드) 등에서는 추가를 해야하는 옵션입니다. 주머니에서 키를 꺼내는 수고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딱 그 정도이고 스마트키가 없는 차량이더라도 나중에 사제로 스마트키로 튜닝하시는 건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자동차에 시동과 관련된 부분은 건드리지 않아야 잔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토 에어컨은 쉽게 말해 집에 있는 에어콘 같은 요소인데 온도를 맞추게 되면 설정해 놓은 온도까지 히터/에어콘이 작동되는 기능입니다 편한 옵션이지만 1단,2단,3단 식으로 올리는 수동 에어콘을 더 추천합니다.
설정해놓은 온도로 맞춰놓았을 때 히터,에어콘은 너무 세게 나온다거나 소리가 시끄러울 때가 있어 편리성은 있지만 직접 맞추는 수동 에어콘보다 만족도가 떨어지는 요소입니다. 처음부터 옵션사항으로 들어있는게 아니라면 비추천하는 옵션입니다.

고스트 도어 클로징은 고급차에 많이 들어가있는 옵션인데 차문을 살짝 닫은 상태(완벽하게 닫지 않은 상태)에서 차가 자체적으로 닫히게 되는 기능입니다. 꼭 필요한 옵션은 아니다 생각이 드는건 물건이나 어린아이의 손가락이 꼈을 때 반응을 못하고 잠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이 영상에서도 젓가락이 껴져있을 때 인식을 못하는 모습이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무선 충전 시스템은 대부분 많은 분들이 자동차 추가 옵션사항중 제일 추천하지 않는 옵션사항인데 그 이유는 충전속도가 너무 느리고 핸드폰으로 네비를 볼 때 핸드폰을 꺼내서 네비를 보고 다시 충전하러 내려놓고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선이 나오지 않아 선정리가 깔끔한 점 빼고는 큰 장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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