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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교체를 해도 계속 소음이 발생한다면?
딜앤딜
2022. 3. 13. 18:12
안녕하세요 내차 팔때 딜앤딜, 내차 살때 딜앤딜입니다.
봄이 다가오면서 요즘 같은 시기에는 비가 자주 오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쏟아지게 되면 운전자의 전방을 확인하는 능력이 평소보다 현저히 떨어지게 되기 때문에 평소보다 교통사고율이 높아져 안전한 운전을 하기 위해서는 미리 와이퍼의 상태를 점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평소 와이퍼를 작동시켰을때 드드득 하는 소음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와이퍼 정비를 위해 유막 제거, 와이퍼 교체, 와이퍼 볼트등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도 계속해서 소음이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원인은 유리와 맞닿는 와이퍼의 고무 부분이 직각으로 되어 있지 않고 위 또는 아래 한쪽 방향으로 기울여져 있어서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것인데요
고무가 한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는 와이퍼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무리하게 힘을 주어 와이퍼 암에 변형이 오게 돼 고무가 튀어나오게 되는것인데 이럴때는 따로 와이퍼를 교체할 필요없이 간단하게 각도조정을 통해서 소음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각도 조정을 할때는 와이퍼의 암 부분을 바로 잡아 고무날 부분을 직각으로 세워주면 되는데 이때 손으로 와이퍼의 암 부분을 조절하게 되면 가늘고 얇은 와이퍼가 자칫하면 부러지거나 손상되기 때문에 차 안 비상용 공구에 들어있는 프라이어를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고무의 틀어진 방향을 확인한 후 와이퍼 암 중앙쯤 꺾여진 목 부분을 프라이어로 잡아주어 고무가 틀어진 반대 방향으로 틀어주어 직각으로 세워주게 되면 간단한 방법으로 와이퍼에서 나는 드득하는 소음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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