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분만에 싹 다 타버린 테슬라 전기차

2022. 2. 23. 14:12자동차뉴스

 

서울 구로구의 한 야외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테슬라 전기차 모델3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변 차들도 피해를 입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구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4시33분

구로구 오류동역 인근 지상주차장에 주차된

테슬라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했다.

 

 

차량을 뒤덮은 불길은 테슬라 차량을

전소시킨 뒤 55분 만인

오후 5시28분에 완전히 불이

꺼졌다고 전해집니다.

 

테슬라 모델3의 화재로인해

옆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도 일부 불에 탔다고 하는데요

 

소방당국에서는 이번 테슬라 모델3 화재로

7천만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된 것 으로 추산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테슬라 모델3의 운전자는

주행 중 타는 냄새가 나서 정차하니

갑자기 차량 하부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올라왔다며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땐

이미 불길이 차량을

뒤덮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고 전해지며

 

만약 차주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라던지실외가 아닌 실내주차장에서 주차를 했다면더 큰 피해가 있었을수도있었을 아찔한 사고입니다..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 별도 부스 만들어서

운영을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일반차량과는 거리를 두어

폭발화재 시에도 보호장치 필요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생각듭니다.